파주시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파주문화원과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우관제 파주문화원 원장, 수석부원장, 감사, 부원장, 사무국장, 관련 부서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및 콘텐츠 개발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파주시 문화유산 활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협업을 통한 우호 증진 및 전통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상견례 자리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높아진 시민 수준에 맞는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파주문화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향후 파주시와 파주문화원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구체적으로 문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파주시는 관내 다양한 문화재 및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고자 하며,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8일, 마장호수 주변 지역주민들과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마장호수 발전협의회 회장인 기산1리장을 비롯한 마장호수 주변 지역 9개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마장호수 주변 지역주민들은 마장호수 출렁다리 조성 후 관광객이 유입됨에 따라 교통체증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상생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산1리장은 “마장호수 출렁다리 조성 이후 도로 여건과 대중교통 개선 등을 건의했고, 시 관계자와 여러 차례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왔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관광지 개발로 인해 불편을 감내해오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협의해 관광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힘쓰고, 마장호수 관광시설 주변 주민과 상생방안을 적극 실천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상생방안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 중 하나인 313번과 313-1번 버스의 원흥역으로 노선 통합 및 증차를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8일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임원진과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담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윤재 파주시지회장을 비롯해 파주시 20개 읍면동의 노인회를 대표하는 분회장이 참석했다. 시민과의 대화, 이동 시장실을 통해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노인복지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임원진과의 만남에 기쁜 마음을 전하며 지회 노인회원들을 대표한 임원진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김 시장은 “파주시는 전체 예산의 42%가 복지분야 예산인 만큼 노인인구 증가 추세에 맞춰 앞으로도 파주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를 통해 노인교실, 실버경찰대 등 11개 노인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418개소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4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운영비,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는 2023년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도비 총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개선사업은 금촌동 원앙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5.4억원)과 금촌2 공영주차장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사업(0.6억원)이다. 금촌동 원앙길은 금촌역 주변 예식장, 영화관, 스포츠센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역과 다세대주택, 공공시설(주민센터, 파출소)이 들어선 지역으로,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금촌동 원앙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아동동 321-2번지 일원에 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해 건물식 2층 3단, 주차대수 133대 건물식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4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금촌2 공영주차장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금릉로데오 기존 건물식 주차장(주차 318면)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 차량이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알려주는 차유도 및 정보시스템을 도입해 주차 편의를 제공할 계획으로 올해 하반기 중 설치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금촌동 원앙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금촌2 공영주차장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조속히 공영주차장
파주시는 8일 파주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2023년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파주시장과 경기도 교육감이 협력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최은미 교육장, 조성환 도의원, 목진혁·박은주·최유각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 협약과 부속합의서 서명 및 교환식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 교육 생태계 구축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발전적 미래교육협력지구로의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으로, 협약 기간은 2026년 2월까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삶의 토대가 될 수 있는 미래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은 올해 총사업비 24억6천만원(교육청 예산 6억원 포함)을 투입해 ▲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전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신청률이 50%를 돌파했다. 8일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부터 긴급 에너지 생활지원금 지급 신청을 운영하고 있으며 3월 7일까지 총 121,801세대가 접수했다. 이는 총 지원 대상 217,588세대 기준 56%에 달한다. 읍면동별 신청률은 읍면 지역에서는 장단면이 75.6%, 동 지역에서는 운정 6동이 65.7%로 가장 높았다. 접수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첫 주에는 온·오프라인 모두 5부제 운영을 진행했기에, 접수 2주 차에는 신청률이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 예상된다. 파주시는 전 가구 난방비 지원을 목표로, SNS, 현수막, 승강기 TV 광고 등 시민의 생활권 전반에 거쳐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해왔다. 또한, 맞춤형 상담을 위한 전담 콜센터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접수 및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3월 2일 월롱면 소재의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직접 진행하며, 모든 가구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파주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
파주시는 7일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을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기본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기본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경제 창업 및 진입을 통해 파주시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사단법인 파주시공유경제 네트워크 이사장, 파주시 사회적기업협회장, 마을기업협회장, 협동조합협회장 등이 참석해 교육생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기본과정은 파주시민 35명을 대상으로 3월 30일까지 매주 2회(화, 목요일 저녁 7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80% 이상 교육 참여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가정신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이해 및 정책 ▲관내 선배 사회적경제 기업가와의 만남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의 중요성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건강한 사회적경제기업이 많이 육성되기를 기대한다”며 “파주시 또한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파주시 금촌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금촌통일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사업과 자원봉사활성화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황준우 파주시금촌도시재생현장지원센장과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 등 양 센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금촌동 도시재생 위한 정보교류 및 의견제시 ▲각종 자원봉사 연계 구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이해 확산을 위한 참여 및 홍보 등이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의 대표들은 금촌도시재생사업과 자원봉사활성화가 지역주민들의 문화, 복지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관제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 방안 모색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황준우 금촌도시재생현장지원센장은 “금촌동 도시재생사업과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6일 심학중학교(양지로 75)에서 학생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차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심학중학교의 자원봉사 학교교육 신청을 통해 이뤄졌으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교육 봉사단’ 소속의 함재희(여/53세)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교육은 학교 방송장비를 이용해 전 학급 모니터 송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개념 ▲인정기준 ▲자원봉사 에티켓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 활용 방법 및 봉사의 종류 등을 교육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장은 “자원봉사교육 봉사단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를 대표하는 주요 봉사단 중에 하나로 항상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교육봉사단 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학창 시절부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수록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되는 걸로 알고 있다”며 “이번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학교와 기관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자
파주시는 지역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임대료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비용을 지원하는 ‘지역문화예술인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사업(신규 사업) ▲대관료를 최대 90% 지원하는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계속 사업)을 통해 예술인들의 부담을 줄여 예술 활성화 및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한다. 시는 2월 13일부터 28일까지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사업과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단체 모집 공고를 실시했으며, 각 사업당 10개 단체가 지원해 총 20개 단체가 접수됐다. 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한 단체 선정을 위해 7일, 외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사업계획 적절성, 사업수행 적합도, 기대효과 등 사업수행 역량과 사업 내용 등에 관해 심사했으며, 심사 결과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에 6개 단체, 문화공간 공유활성화 지원사업에 9개 단체를 우선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이달 안으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실시할 계획이며, 4월 첫째 주 최종 보조사업자를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할 예정이다. 보조사업자 지원금액은 총 3,000만원이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
파주시는 지난 2일부터 하천지킴이 활동을 개시하며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에 돌입했다. 최근 친수공간으로 하천 수요가 늘면서, 하천 내 불법행위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또한 발생하고 있다. 특히, 김경일 시장이 ‘친수도시 파주’를 천명한 만큼 친수공간 조성과 함께 하천 관리 강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시는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 하천지킴이를 채용·운영하며 ‘친수도시’ 전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하천지킴이는 공릉천, 문산천, 소리천 등 주요 하천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관리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수행한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하천·계곡 내 불법영업행위 근절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전재식 친수하천과장은 “친수공간 조성과 함께 하천관리를 강화해 ‘친수도시 정책’을 뒷받침하겠다”며 “시민 관점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3월 2일부터 7일까지 미군반환공여지, 산업단지, 신도시, 메디컬클러스터 등 14개소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파주시는 그동안 우수한 민간투자자들의 투자를 유치하고도 미군반환 공여구역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없었다. 이에 시는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건의했으며, 2월 28일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돼, 3월 중으로 시행령이 개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현장 방문 첫째 날 미군반환공여구역 개발사업 현장 5개소를 방문해,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본격적으로 추진 여건이 마련됐으니 기다려준 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신속히 개발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둘째 날은 희망프로젝트 사업장 등 4개소 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진기 부시장은 산업단지 조성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파주시민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초가 되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직막 날은 GTX 역세권 문화공원 및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 등 5개소 신도시 주요 사업장을 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