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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월롱면 공조 순찰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이하 연합대)14일 월롱면에 집결해 지역자율방범대와 공동으로 지역을 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조 순찰은 월롱면 덕은리에 위치한 출소자 재활시설인 금성의 집주변을 순찰·점검해 파주시민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월롱면 자율방범대 주도하에 연합대 임원과 11개 지대 읍··동 대원 30여 명이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했고, 순찰 시작 전 월롱면장이 참석해 연합대 특별 공조 순찰에 감사를 표했다.

 

 연합대와 지역자율방범대는 출소자 재활시설인 금성의 집을 포함한 월롱면 내 범죄 취약지역 등 덕은리 일대를 공조 순찰하면서 파주시의 금성의 집 폐쇄·이전에 힘을 보탰다.

 

 연합대는 기존 읍··동 지대 자체 순찰 외에 월 1회 지역자율방범대와의 공조 순찰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존 읍··동을 순환하며 실시하던 월 1회 공조 과정에 월롱면을 함께 순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배옥 연합대장은 늦은 밤 파주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을 더욱더 강화하고, 든든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 나가 파주시 치안유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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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