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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월롱면 공조 순찰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이하 연합대)14일 월롱면에 집결해 지역자율방범대와 공동으로 지역을 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조 순찰은 월롱면 덕은리에 위치한 출소자 재활시설인 금성의 집주변을 순찰·점검해 파주시민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월롱면 자율방범대 주도하에 연합대 임원과 11개 지대 읍··동 대원 30여 명이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했고, 순찰 시작 전 월롱면장이 참석해 연합대 특별 공조 순찰에 감사를 표했다.

 

 연합대와 지역자율방범대는 출소자 재활시설인 금성의 집을 포함한 월롱면 내 범죄 취약지역 등 덕은리 일대를 공조 순찰하면서 파주시의 금성의 집 폐쇄·이전에 힘을 보탰다.

 

 연합대는 기존 읍··동 지대 자체 순찰 외에 월 1회 지역자율방범대와의 공조 순찰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존 읍··동을 순환하며 실시하던 월 1회 공조 과정에 월롱면을 함께 순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배옥 연합대장은 늦은 밤 파주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을 더욱더 강화하고, 든든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 나가 파주시 치안유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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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