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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월롱면 공조 순찰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이하 연합대)14일 월롱면에 집결해 지역자율방범대와 공동으로 지역을 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조 순찰은 월롱면 덕은리에 위치한 출소자 재활시설인 금성의 집주변을 순찰·점검해 파주시민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월롱면 자율방범대 주도하에 연합대 임원과 11개 지대 읍··동 대원 30여 명이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했고, 순찰 시작 전 월롱면장이 참석해 연합대 특별 공조 순찰에 감사를 표했다.

 

 연합대와 지역자율방범대는 출소자 재활시설인 금성의 집을 포함한 월롱면 내 범죄 취약지역 등 덕은리 일대를 공조 순찰하면서 파주시의 금성의 집 폐쇄·이전에 힘을 보탰다.

 

 연합대는 기존 읍··동 지대 자체 순찰 외에 월 1회 지역자율방범대와의 공조 순찰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존 읍··동을 순환하며 실시하던 월 1회 공조 과정에 월롱면을 함께 순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배옥 연합대장은 늦은 밤 파주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을 더욱더 강화하고, 든든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 나가 파주시 치안유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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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