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4.0℃
  • 구름많음강릉 8.0℃
  • 박무서울 5.2℃
  • 흐림대전 6.4℃
  • 맑음대구 6.2℃
  • 맑음울산 5.3℃
  • 흐림광주 8.1℃
  • 맑음부산 6.9℃
  • 흐림고창 7.8℃
  • 구름조금제주 9.9℃
  • 맑음강화 1.4℃
  • 흐림보은 4.8℃
  • 흐림금산 5.9℃
  • 구름많음강진군 8.5℃
  • 맑음경주시 6.6℃
  • 맑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파주시립에술단,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앙코르 무대 마련

파주시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운정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우리 할아버지는 열다섯 살 소년병입니다’ 공연을 2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파주시립예술단에서 준비한 합창음악극으로 펼쳐진다특히 합창음악극은 지난해 초연에서 호평받은 작품으로올해 정전협정 70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날을 맞아 앙코르 무대를 마련해 더 의미가 크다.

 

 이번 공연은 원작 우리 할아버지는 열다섯 살 소년병입니다’ 동화책을 합창과 연극으로 각색해 소년병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할아버지의 아픈 기억들이 가족의 사랑을 통해 따스하게 치유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공연료는 무료다공연 티켓은 파주도시관광공사 누리집(https://pajuutc.or.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공연문의 ☎031-820-7396)

 

 김경일 파주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잊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공연을 마련했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