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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중대재해예방 사업장 점검…근로자 안전 강조

김경일 파주시장은 6월 13일 파주 LCD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상황 및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살폈다.

 

 이 공공폐수처리장은 운영인력 97명이 근무하고 있는 대형처리 시설로시설용량 28만 톤/일이며산업단지 등 인근 150여 곳의 사업장 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은 현장에서 폐수처리 과정의 유해 위험 요소 위험성 평가안전보건협의체 구성현장 안전시설물 등을 직접 확인했으며특히 밀폐공간이 다수 존재하는 현장 특성상 근로자들의 질식·중독사고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파주시는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5월 1일부터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교육 실시 공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대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예방 전 직원 역량 강화 교육 및 부서별 사업장 순회 점검을 실시해 시민과 종사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목표로 시민들과 근로자의 안전을 우선 강조하며위험성 평가 중심 자기 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현장 확인을 통해 인명피해 없는 파주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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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의장이 동해로 간 까닭은... 파주시의회 손배찬 전 의장은 29일 강원도 동해로 내달렸다. 동해로 떠나기 며칠 전 취재진에게 연락이 왔다.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이 강원도 어디에 있느냐는 물음이었다. 그러면서 평소 존경했던 분이어서 지난 17일 탄현면 통일동산에서 있었던 장준하 선생 50주기 추도식에도 다녀왔다며 파주 장곡리에 세워졌던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을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했다. 파주바른신문은 손 전 의장을 직접 안내하기로 했다. 손 전 의장은 광탄면 산골짜기에 있던 장준하 선생의 묘역이 2012년 파주시민의 뜻으로 탄현면 통일동산에 모셔진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통일동산으로 모셔올 때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추진위원회’가 있었더라고요. 그 당시 파주시의회 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등 선배 의원님들이 소속 정당을 떠나 추진위원으로 이름을 올리신 걸 보고 정말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배찬 전 의장은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이 조성되고 2년 뒤 제6대 파주시의회 의원이 됐다. 그리고 제7대 때는 의장에 당선됐다. 손 전 의장은 시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를 여야 협치로 삼았다. 5대 선배 의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 조성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