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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중대재해예방 사업장 점검…근로자 안전 강조

김경일 파주시장은 6월 13일 파주 LCD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상황 및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살폈다.

 

 이 공공폐수처리장은 운영인력 97명이 근무하고 있는 대형처리 시설로시설용량 28만 톤/일이며산업단지 등 인근 150여 곳의 사업장 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은 현장에서 폐수처리 과정의 유해 위험 요소 위험성 평가안전보건협의체 구성현장 안전시설물 등을 직접 확인했으며특히 밀폐공간이 다수 존재하는 현장 특성상 근로자들의 질식·중독사고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파주시는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5월 1일부터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교육 실시 공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대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예방 전 직원 역량 강화 교육 및 부서별 사업장 순회 점검을 실시해 시민과 종사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목표로 시민들과 근로자의 안전을 우선 강조하며위험성 평가 중심 자기 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현장 확인을 통해 인명피해 없는 파주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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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