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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署, 법원읍 해바라기 축제 內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파주경찰서(서장 이재성)는 지난 24() 법원읍 해바라기 꽃밭축제에서 치안 약자에 대해 관심도 제고를 위한 청소년 경찰학교를 진행하였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고민상담 경찰제복·장구체험 포돌이·포순이 포토존 사전지문등록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며 학교폭력·신종 마약 범죄·보이스피싱 유형 및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범죄예방 홍보 물품(부채, 장바구니 등)을 제공하였다.

 

 더불어 파주서에서 개최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포스터 공모전 ‘Youth Gallery’의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전시회를 관람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눈에서 바라본 학교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작품을 통해 상대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다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파주경찰서장은, “학교폭력·마약류 범죄는 또 다른 2차 강력범죄 사건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고 보이스피싱 또한 범죄 수법이 진화해 예방이 중요하다 파주경찰서는 지역주민의 곁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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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의장이 동해로 간 까닭은... 파주시의회 손배찬 전 의장은 29일 강원도 동해로 내달렸다. 동해로 떠나기 며칠 전 취재진에게 연락이 왔다.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이 강원도 어디에 있느냐는 물음이었다. 그러면서 평소 존경했던 분이어서 지난 17일 탄현면 통일동산에서 있었던 장준하 선생 50주기 추도식에도 다녀왔다며 파주 장곡리에 세워졌던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을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했다. 파주바른신문은 손 전 의장을 직접 안내하기로 했다. 손 전 의장은 광탄면 산골짜기에 있던 장준하 선생의 묘역이 2012년 파주시민의 뜻으로 탄현면 통일동산에 모셔진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통일동산으로 모셔올 때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추진위원회’가 있었더라고요. 그 당시 파주시의회 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등 선배 의원님들이 소속 정당을 떠나 추진위원으로 이름을 올리신 걸 보고 정말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배찬 전 의장은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이 조성되고 2년 뒤 제6대 파주시의회 의원이 됐다. 그리고 제7대 때는 의장에 당선됐다. 손 전 의장은 시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를 여야 협치로 삼았다. 5대 선배 의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 조성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