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파주署, 법원읍 해바라기 축제 內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파주경찰서(서장 이재성)는 지난 24() 법원읍 해바라기 꽃밭축제에서 치안 약자에 대해 관심도 제고를 위한 청소년 경찰학교를 진행하였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고민상담 경찰제복·장구체험 포돌이·포순이 포토존 사전지문등록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며 학교폭력·신종 마약 범죄·보이스피싱 유형 및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범죄예방 홍보 물품(부채, 장바구니 등)을 제공하였다.

 

 더불어 파주서에서 개최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포스터 공모전 ‘Youth Gallery’의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전시회를 관람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눈에서 바라본 학교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작품을 통해 상대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다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파주경찰서장은, “학교폭력·마약류 범죄는 또 다른 2차 강력범죄 사건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고 보이스피싱 또한 범죄 수법이 진화해 예방이 중요하다 파주경찰서는 지역주민의 곁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