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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파주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

파주시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에게 특전을 부여하고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과에서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아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 가능성에 대해 실무 심사와 직원 설문조사를 거친 후 627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4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업무 신속·성공적인 정책 추진(기업지원과 유창민) 우수적극행정을 통한 수소충전소 관련규제 해소 및 사업 추진(기업지원과 이호중) 장려주한미군 공여구역 개발사업 민간출자 최대 100% 가능하도록 규제사항 제도개선(공영개발과 이법주)적극적인 감독으로 투명한 공동주택선거문화 조성(주택과 황인대)이 선정됐다.

 

 이번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인사상 특전과 표창을 수여하고 부서에는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한 때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에 공직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성과보상을 통해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산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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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의장이 동해로 간 까닭은... 파주시의회 손배찬 전 의장은 29일 강원도 동해로 내달렸다. 동해로 떠나기 며칠 전 취재진에게 연락이 왔다.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이 강원도 어디에 있느냐는 물음이었다. 그러면서 평소 존경했던 분이어서 지난 17일 탄현면 통일동산에서 있었던 장준하 선생 50주기 추도식에도 다녀왔다며 파주 장곡리에 세워졌던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을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했다. 파주바른신문은 손 전 의장을 직접 안내하기로 했다. 손 전 의장은 광탄면 산골짜기에 있던 장준하 선생의 묘역이 2012년 파주시민의 뜻으로 탄현면 통일동산에 모셔진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통일동산으로 모셔올 때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추진위원회’가 있었더라고요. 그 당시 파주시의회 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등 선배 의원님들이 소속 정당을 떠나 추진위원으로 이름을 올리신 걸 보고 정말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배찬 전 의장은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이 조성되고 2년 뒤 제6대 파주시의회 의원이 됐다. 그리고 제7대 때는 의장에 당선됐다. 손 전 의장은 시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를 여야 협치로 삼았다. 5대 선배 의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 조성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