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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하는 경로당…파주시, 정보화 격차 해소 앞장

파주시는 12월까지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수업하는 경로당)을 운영한다.

 

 정보화 교육은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파주시민의 정보화 분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케이티와 파주 정보통신 봉사단과 연계해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파주시와 케이티 간 정보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추진됐으며, 케이티 소속 정보통신 강사가 고령층 정보화 강사 양성 과정(1)을 통해 파주 정보통신 봉사단원을 길러냈다.

 

 이번 1기 수료생들은 612일부터 5개 조로 나뉘어 경로당 7(운정, 금촌)에 직접 찾아가 정보 취약계층(고령층)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보화교육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령자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주 정보통신 봉사단원들이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휴대전화 교육을 진행하고 추후 노인 일자리 연계사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은 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을 신청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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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