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8.3℃
  • 맑음강릉 14.6℃
  • 흐림서울 9.2℃
  • 맑음대전 15.3℃
  • 맑음대구 13.3℃
  • 맑음울산 15.7℃
  • 맑음광주 15.9℃
  • 맑음부산 15.3℃
  • 맑음고창 16.0℃
  • 맑음제주 18.3℃
  • 흐림강화 9.9℃
  • 맑음보은 12.3℃
  • 맑음금산 15.3℃
  • 구름조금강진군 14.9℃
  • 맑음경주시 15.7℃
  • 맑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시의회

제6대 파주시의회 마지막 정례회 개회

파주시의회는 20일 제199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2017년도를 마무리하는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시정에 관한 질문을 비롯해,「파주시 명예시민증서 수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및「파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3건, ‘파주시 시티투어 사업비 증액에 따른 민간위탁 재동의안’ 등 동의안 2건, 2018년도 파주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3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20일 제1차 본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시정연설 청취,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그리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시정 질문은 시정 전반에 대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뜻을 반영하는 것은 물론 정책방향 제시 등 정책질의가 있을 예정이다.

파주시의 2018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12월 6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치게 된다. 이는 내년도 파주시 살림살이의 근간이므로 재정건전성은 확보되었는지, 불요불급산 예산이 편성되지는 않았는지, 주민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담겨져 있는지에 대해 중점 심사할 예정이다.

파주시의회 이평자 의장은 2017년 마지막 정례회 준비에 안전을 기해달라며 동료위원들에게는 “시민중심, 정책중심의 의장활동”을, 집행부에게는 “철저한 자료 준비로 상임위원회 활동에 적극 협조 해 줄것”을 당부하며 “상호 생산적인 소통과 적극적인 협조로 의회와 집행부가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늘의영상





“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