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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도서관, 13~21일 어린이 글쓰기 강좌 운영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4차시에 걸쳐 어린이 글쓰기 강좌 동시로 여는 글쓰기 여행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아이들은 순우리말 동시집 <달보드레한 맛이 입 안 가득>을 집필한 권지영 작가와 함께 문학 작품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과 창의적인 글쓰기를 해본다.

 

 강의 내용은 동시로 알아가는 글쓰기의 기본 문장 다지기 우리말 어휘의 특징을 살려 다양한 방법으로 동시 쓰기 상상하며 생각을 키우는 글쓰기 나만의 캐릭터로 이야기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며,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는 글쓰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권지영 작가는 독서 문화 예술 강의와 기획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순우리말 동시집 달보드레한 맛이 입안 가득, 너에게 하고픈 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에게, 하루 15분 초등 문해력등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 담당자(031-940-8431)에게 문의하면 된다.

 

 문산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글쓰기 습관이 성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글쓰기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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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