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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 ‘어르신 치매예방 인지교육’

파주시 법원읍은 행복마을관리소는 77일 대능4리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 인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능4리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여해 색칠놀이와 종이접기 활동을 실시했으며,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는 어르신들이 그림 도안에 맞춰 색연필로 색칠하고, 종이접기 하는 것을 도왔다.

 

 이번 미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해소되고,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육이 폭염 시간대에 경로당에서 진행된 만큼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에 시원한 경로당에서 즐거운 활동을 하게 되어 무척 흥미로웠다라며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법원읍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난 5월 대능5리 지역에 개소해 마을 환경개선 취약 주거지 주거환경 개선 생활공구 대여 안전 순찰활동 등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특색사업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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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