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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8월 16일까지 접수



파주시는 2023년 파주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함에 따라, 816일까지 아이디어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재생에 대한 파주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의 시각과 아이디어로 파주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지는 관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금촌동과 문산읍 문산리 일원 특수 상황지역 개발사업 지역인 광탄면 신산2, 파평면 두포2·마산2, 파주읍 파주5, 연풍리 일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지역인 법원읍 대능리, 파주읍 연풍리 일원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 지역인 탄현면 대동리 일원이다.

 

 접수된 제안은 전문 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작은 향후 파주시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은 파주시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지원서류를 확인해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도시재생지원센터(031-940-5326)로 문의하면 된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파주시 도시재생 대상지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적극 활용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