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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30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발굴한다…15개 분야

파주시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농어민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한 농정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30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수상자를 발굴한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소득을 창출한 농어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부문별 1명씩 총 15명을 선발한다.

 

 선발 부문은 식량작물 원예작물 특용작물 수산 임업 한우 낙농·육우 양돈 가금 및 기타 가축 여성·청년 농어민 농어촌 활력 일자리·먹거리 생명과학 디지털 순환 및 탄소중립 등 15개 부문으로, 수상자에게는 특전으로 표창패와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 내 사업장에서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자로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거나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어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민은 811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이력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를 작성해 파주시 농업정책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보자를 대상으로 예비심사, 현지조사, 선정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중에 수상자를 선발하게 되며, 1111일로 예정된 경기도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031-940-45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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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의장이 동해로 간 까닭은... 파주시의회 손배찬 전 의장은 29일 강원도 동해로 내달렸다. 동해로 떠나기 며칠 전 취재진에게 연락이 왔다.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이 강원도 어디에 있느냐는 물음이었다. 그러면서 평소 존경했던 분이어서 지난 17일 탄현면 통일동산에서 있었던 장준하 선생 50주기 추도식에도 다녀왔다며 파주 장곡리에 세워졌던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을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했다. 파주바른신문은 손 전 의장을 직접 안내하기로 했다. 손 전 의장은 광탄면 산골짜기에 있던 장준하 선생의 묘역이 2012년 파주시민의 뜻으로 탄현면 통일동산에 모셔진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통일동산으로 모셔올 때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추진위원회’가 있었더라고요. 그 당시 파주시의회 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등 선배 의원님들이 소속 정당을 떠나 추진위원으로 이름을 올리신 걸 보고 정말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배찬 전 의장은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이 조성되고 2년 뒤 제6대 파주시의회 의원이 됐다. 그리고 제7대 때는 의장에 당선됐다. 손 전 의장은 시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를 여야 협치로 삼았다. 5대 선배 의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 조성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