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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조리읍 공조 순찰…치안활동 나서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이하 연합대)는 지난 11일 조리읍사무소에 집결해 공동으로 지역을 순찰했다.

 

 조리읍 자율방범대 주도하에 연합대 임원과 읍면동 대원 60여 명이 집결했고, 순찰 시작 전 조리읍장 및 조리파출소장이 참석해 연합대 공조 순찰에 감사를 표했다.

 

 여름이 시작되어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순찰과 도보 순찰도 같이 실시하면서 조리읍 내 범죄 취약지역 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연합대는 기존 읍면동 지대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순찰 외에도 한 달에 한 번씩 연합대원 및 읍면동 근무자 60여 명이 관내 한 지역에 집결해 공동으로 순찰하고 있다.

 

 손배옥 연합대장은 늦은 밤 파주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든든한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역할을 통해 파주시 치안유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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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의장이 동해로 간 까닭은... 파주시의회 손배찬 전 의장은 29일 강원도 동해로 내달렸다. 동해로 떠나기 며칠 전 취재진에게 연락이 왔다.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이 강원도 어디에 있느냐는 물음이었다. 그러면서 평소 존경했던 분이어서 지난 17일 탄현면 통일동산에서 있었던 장준하 선생 50주기 추도식에도 다녀왔다며 파주 장곡리에 세워졌던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을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했다. 파주바른신문은 손 전 의장을 직접 안내하기로 했다. 손 전 의장은 광탄면 산골짜기에 있던 장준하 선생의 묘역이 2012년 파주시민의 뜻으로 탄현면 통일동산에 모셔진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통일동산으로 모셔올 때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추진위원회’가 있었더라고요. 그 당시 파주시의회 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등 선배 의원님들이 소속 정당을 떠나 추진위원으로 이름을 올리신 걸 보고 정말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배찬 전 의장은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이 조성되고 2년 뒤 제6대 파주시의회 의원이 됐다. 그리고 제7대 때는 의장에 당선됐다. 손 전 의장은 시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를 여야 협치로 삼았다. 5대 선배 의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 조성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