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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여행사에 대표 관광지 홍보…대만 등 4개국 참여

파주시는 지난 12,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석한 해외여행사 직원들을 초청해 주요 관광지들을 돌아보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대표 관광지들을 해외에 소개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초청 여행에는 대만, 일본, 태국, 인도 4개국에서 총 11명이 참여했으며, 일본 구마모토 국제공항 주식회사, 대만 웅사트래블 등 실무 담당자들은 마장호수와 보광사, 임진각 등 파주시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이 인기 있는 디엠제트(DMZ)평화관광 외에도 다양한 관광자원에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해외여행사 관광 활성화 초청 여행이 동남아시아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이 재개됨에 따라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파주시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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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