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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 위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파주시는 16일 율곡수목원에서 산림사업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사업은 야외에서 작업하는 만큼 뱀, 벌 등 예상치 못한 위험요소가 많고 예초기, 기계톱 등 장비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관련 재해율도 높아 안전 장비 착용 등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파주시는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 휴양 분야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72(등산로관리원, 가로수관리원, 산림병해충예찰단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 강사를 초빙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예방,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과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재해사례 및 대책 등 현장실무에 필요한 안전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는 매일 작업 시작 전 자체 안전교육을 하고 있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진행된 안전사고 예방 교육사항도 숙지해 건강하게 근무를 마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태 푸른환경사업본부장은 신속한 민원 처리와 질 높은 산림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주시는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름철 무더위로 산림 작업장 내 작업이 쉽지 않은 만큼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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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