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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8월 31일까지 접수



파주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48억 원 규모의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지원 대상자 중 포기자 발생에 따라 4등급 경유차 기준 약 200대에 대해 추가 접수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8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신청 기간은 821일부터 31일까지로, 제작 일자 기준 등 우선순위를 부여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조금은 승용차 기준으로 5등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은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조기폐차 지원사업이 노후경유차로 인한 배출가스 저감에 많은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대상 차량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 또는 환경지도과 대기관리팀(031-940-3793, 3796, 4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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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