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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화관광 해설사 제주도 선진지 견학…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파주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견문을 확대하고 해설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에 걸쳐 제주특별자치도의 주요 문화 관광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코로나19로 부족했던 교육기회 확대, 타 지자체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제도 및 해설기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제주시의 김만덕기념관, 민속자연사박물관을 시작으로 서귀포시의 곶자왈도립공원, 민속성읍마을 등에서 현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타시군 문화관광해설사의 운영과 해설기법 벤치마킹을 통해 함께 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경숙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른 지역의 문화관광해설과 주요 문화 관광지들을 경험해봐서 좋았다라며 앞으로 파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에서는 2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임진각, 도라전망대, 갤러리 그리브스, 황희선생 유적지, 이이 유적지, 파주 삼릉, 파주 장릉, 윤관장군묘, 혜음원지 등 9곳에서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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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