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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4동 통장협의회“우리동네부터 깨끗하게”

파주시 운정4동 통장협의회는 21일 지역 환경 정비를 위한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선형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통장들과 단체회원들은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야당역까지 함께 걸으며 무단투기 쓰레기, 각종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특히,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막힌 배수로를 청소하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날 청결 활동에 이어 정기 통장 회의가 진행됐으며, 이날 통장들은 오는 26일 진행하는 주민총회를 적극적으로 참여 및 홍보할 것을 다짐했다.

 

 이선형 통장협의회장은 통장협의회의 결속을 다지면서 우리 동네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또다시 높일 수 있었다라며, “깨끗한 우리 지역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통장님들의 협조로 운정4동 야당역 일원이 깨끗해졌다라며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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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의장이 동해로 간 까닭은... 파주시의회 손배찬 전 의장은 29일 강원도 동해로 내달렸다. 동해로 떠나기 며칠 전 취재진에게 연락이 왔다.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이 강원도 어디에 있느냐는 물음이었다. 그러면서 평소 존경했던 분이어서 지난 17일 탄현면 통일동산에서 있었던 장준하 선생 50주기 추도식에도 다녀왔다며 파주 장곡리에 세워졌던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을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했다. 파주바른신문은 손 전 의장을 직접 안내하기로 했다. 손 전 의장은 광탄면 산골짜기에 있던 장준하 선생의 묘역이 2012년 파주시민의 뜻으로 탄현면 통일동산에 모셔진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통일동산으로 모셔올 때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추진위원회’가 있었더라고요. 그 당시 파주시의회 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등 선배 의원님들이 소속 정당을 떠나 추진위원으로 이름을 올리신 걸 보고 정말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배찬 전 의장은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이 조성되고 2년 뒤 제6대 파주시의회 의원이 됐다. 그리고 제7대 때는 의장에 당선됐다. 손 전 의장은 시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를 여야 협치로 삼았다. 5대 선배 의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 조성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