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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시범운영 하반기 추가 4교 운영 실시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미)2023년 하반기 늘봄학교 시범운영 추가 4교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가 4교로 선정된 학교는 동패초등학교·마정초등학교·마지초등학교·초롱초등학교로, 이로써 파주 지역 늘봄학교 시범 운영교는 기존 2(적서초등학교·파평초등학교)에서 총 6교로 확대되었다.

 

 늘봄학교 시범운영교로 선정될 경우 1학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1에듀케어 집중지원 프로그램뿐 아니라 학생 수준별로 구성된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디지털 학력향상하나 더프로그램, 아침·저녁·틈새 돌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학교 상황에 맞춰 운영할 수 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돌봄 대기 및 방과후학교 초과 수요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과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늘봄학교 정책이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업무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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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의장이 동해로 간 까닭은... 파주시의회 손배찬 전 의장은 29일 강원도 동해로 내달렸다. 동해로 떠나기 며칠 전 취재진에게 연락이 왔다.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이 강원도 어디에 있느냐는 물음이었다. 그러면서 평소 존경했던 분이어서 지난 17일 탄현면 통일동산에서 있었던 장준하 선생 50주기 추도식에도 다녀왔다며 파주 장곡리에 세워졌던 장준하 선생 시비와 새긴돌을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했다. 파주바른신문은 손 전 의장을 직접 안내하기로 했다. 손 전 의장은 광탄면 산골짜기에 있던 장준하 선생의 묘역이 2012년 파주시민의 뜻으로 탄현면 통일동산에 모셔진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다. “통일동산으로 모셔올 때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추진위원회’가 있었더라고요. 그 당시 파주시의회 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등 선배 의원님들이 소속 정당을 떠나 추진위원으로 이름을 올리신 걸 보고 정말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손배찬 전 의장은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이 조성되고 2년 뒤 제6대 파주시의회 의원이 됐다. 그리고 제7대 때는 의장에 당선됐다. 손 전 의장은 시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를 여야 협치로 삼았다. 5대 선배 의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장준하 선생 추모공원 조성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