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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3동, 한빛마을 6단지 경로당서 수재민 돕기 성금 기탁 받아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1일 운정3동 한빛마을 6단지 경로당으로부터 성금 55만 원을 기탁 받았다.

 

 운정3동 한빛마을 6단지 경로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기탁자들의 뜻에 따라 수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문규 한빛마을 6단지 경로당 회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분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수재민들에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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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성매매 집결지 무력으로 내쫒는게 능사 아니야” 김경일 파주시장이 14일 경기 북부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문제를 비롯한 지역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 시장에게 “법에도 눈물이 있는데 그냥 생으로 무력으로 내쫒는 게 능사가 아니다. 그리고 그거를 강제로 그냥 내쫒을 수는 없고 지금 뭔가 지원 보상 정책이 필요할 텐데 그건 어떤가?”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탈출하는 종사자들한테 직업교육과 주거지원, 생활비를 3년간 지급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 대통령은 집결지 규모에 대해서도 물었다. 김경일 시장은 “2023년 200개 업소가 있었는데 현재 9개 업소가 남았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래요? 엄청 많이 없앴네요. 정부가 뭘 해주면 돼요? 경찰 시켜가지고 맨날 지키고 있어라? 그거는...”이라며 고개를 갸우뚱 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성매매 집결지에 몇 명 정도 남아 있는지를 물었다. 김 시장은 15명 정도 남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게 법에도 눈물이 있다며 지주나 건물주 등은 적정한 가격에 매수하든지 아니면 거기를 공공시설을 만들 거면 수용하면 되는데, 문제는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