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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추석맞이 가로수 주변 풀 깎기 추진…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파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4일부터 가로수 하부 및 중앙분리대, 도로변 녹지대 일원에서 풀 깎기 작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3년 주요 도로변 가로수 및 녹지대 관리공사를 통해 파주시 전체 지역을 7개 권역으로 나누어 3월부터 연중 관리 해오고 있었으며, 잦은 호우로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추석 전까지 제거해 깨끗한 가로녹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청명한 가을을 맞아 시민이 걷고 싶은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함과 동시에 보행자 통행 안전성까지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추석 연휴 전까지 정비를 완료해 고향을 찾을 귀성객,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잘 관리되고 있는 파주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로변 보행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가로수 및 녹지대 유지관리사업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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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