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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회의 개최…“화학물질 안전하게 관리”

파주시는 지난 6일 제7회 파주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시민의 건강 및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파주시에서 취급되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시의원,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민간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는 파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따른 중간보고 및 2022년 수립된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에 대한 수정 및 보완사항 심의 등 2개의 안건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실질적인 합동훈련, 실효성 있는 지침서 개선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화학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주문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위원들의 의견을 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적극 반영해 화학물질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20196월 제1기 구성 이후 ’228월 제2기 위원회를 구성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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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