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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일 파주 월롱산 해맞이 행사 개최

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회는 내년 11일 오전 630분 월롱산에서 ‘2024년 월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년 풍년·안전기원 제례로 시작되며, 산불 예방 및 안전을 위해 소원지 태우기 행사 대신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 작성하기를 진행하고 작성된 소원지는 참가자들이 직접 새끼줄에 엮어 정해진 공간에 게시할 예정이다.

 

 새해 첫 일출 예상 시간은 오전 0749분이며, 월롱면 주민자치회에서 방문객을 위해 각종 차와 즉석 떡국을 나눠줄 계획이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월롱면 주민자치회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주로 이용할 등산로의 보수 및 제설 작업 등 현장점검을 수시로 진행하고 방문객이 일시에 많이 몰리지 않도록 행사 당일 안전관리 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인원을 분산 및 통제할 예정이다.

 

 최성근 월롱면 주민자치회장은 파주시 대표 해맞이 행사인 월롱산 해맞이에 많은 분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올해 해맞이도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새해의 첫 시작을 월롱산에서 멋진 일출과 함께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2024년은 2023년보다 더욱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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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