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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2기 청년동아리 지원…팀별 최대 80만 원

파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제2기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동아리를 모집한다.

 

 파주시가 2023년부터 시작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자율적 활동을 지원해 청년 간 협력망을 구축하고,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실시된 제1기 사업에서는 총 7개 팀이 선정되어 환경 개선, 청소년문제 해결, 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파주에 작은 변화를 만들었다.

 

 올해 2기 사업에서는 8개 동아리를 선정해 강사료, 재료비, 홍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활동비를 팀별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동아리를 시상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34세의 청년이 3명 이상 참여하고 있는 동아리로, 활동 분야는 문화예술, 지역사회 연계, 창업 등 자율 선정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업계획서의 서면심사 등을 통해 대상자가 선정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청년 간 다양한 모임이 활성화되어 활력 있는 파주시 청년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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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