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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장독분양 신청자 모집…선착순 500구좌

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이하 웰빙마루’)에서는 2024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장독분양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독분양은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문화 확산과 1~2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과거처럼 집에서 장을 담가 먹는 데 어려움이 있는 도시민들이 직접 장을 담가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파주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파주장단콩으로 생산해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메주를 핵심 재료로 하고 있다.

 

 장독분양 1구좌(1) 당 가격은 22만 원으로 직접 장담그기 체험을 하고, 이후 숙성 및 관리를 통해 12월에 최종 13~14kg의 된장과 3.6의 간장을 가져갈 수 있다.

 

 총 500구좌를 모집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누리집(pajumaru.com)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장단콩웰빙마루(031-943-2662)에 문의하면 된다.

 

 안상훈 웰빙마루 대표이사는 이번 장독분양 행사를 통해 전통 식문화 계승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자 모두가 다양한 추억과 경험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며, 웰빙마루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도와 2023년도에 진행한 장독분양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방문객들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성공적인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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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