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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기업으로 찾아가는‘일자리 발굴단’운영

파주시는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고 민간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속을 파고들다!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한다.

 

 파주형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기업속을 파고들다! 일자리 발굴단은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일자리 발굴단은 일자리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중소기업 등을 찾아가 기업체가 원하는 구인 사항을 확인해 구직자를 연계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파주고용센터를 비롯한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해 기업체를 합동으로 방문하는 등 일자리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아울러, 발굴된 사업체에도 일자리센터의 채용 지원 서비스(상설·동행 면접 등)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일자리 발굴단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19)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파주시로 둔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자로, 운전면허가 있어야 한다. 관내 기업 인사직무 경력자 또는 직업상담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임금은 2024년 파주시 통상시급인 11,400원이 지급되며, 20242월부터 10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2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9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ajs0429@korea.kr)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을 통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통합 고용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일자리경제과(031-940-5106)로 문의하거나 파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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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