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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 연휴 기간에도 상수도 책임진다…24시간 민원 처리

파주시는 파주수도지사와 함께 설 연휴 기간(2.9.~2.12.) 단수, 동파 등 민원 처리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비상근무 동안 주야간 근무자가 투입되어, 24시간 상수도 관련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불편 민원 발생 시 수용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역별로 긴급복구업체 4개 반을 상시 운영해 신속하게 복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에 앞서 시는 115일부터 31일까지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수자원공사를 통해 문산정수장의 여과지동 밸브 작동 여부 침전지 제어반 상태 등 시설의 운영환경과 상태를 점검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는 설 연휴 동안 상수도 불편 민원 및 동파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24시간 운영되는 비상근무체계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설 연휴 기간 상수도 관련 불편 사항 신고는 파주시 상수도과,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수도지사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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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②] “입양인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 “입양동포 여러분은 더 이상 한국 역사 속의 아픈 유산이 아닌 거주국의 자랑스러운 자산이자 대한민국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이번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는 입양동포 여러분에게 단순한 방문이 아닌 진정한 귀환입니다. ‘엄마품동산’은 입양동포들의 기억과 치유의 공간입니다.” 14일 파주시 조리읍 반환 미군부대 캠프하우즈에 조성된 ‘엄마품동산’에서 열린 평화대축제에서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한 말이다. 미국의 비영리법인 미앤코리아와 파주의 정치인들이 함께 준비한 ‘2025 한국입양인 평화대축제’는 세계 각국의 입양인과 파주시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마음을 나누며 성황리에 마쳤다. 파주바른신문은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 속에서도 평화대축제가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한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파주시의원 등이 입양인과 함께 어우러지며 느낀 감정을 소개하고 있다. 이용욱 경기도의원은 “한국전쟁의 상흔이 깊게 새겨져 있는 파주는 미군 기지촌과 그에 따른 입양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파주시에서 이번 평화대축제가 열린 것은 모국을 향한 그리움과 아픔을 가진 입양인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목소리를 건네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었습니다. 애증의 대한민국을 찾아온 입양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