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파주시 공무원노조, ‘근무시간 면제(타임오프제)’시행 발판 마련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상엽)과 기존 단체협약의 보충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개정(2023. 12. 11. 시행)에 따른 근무시간 면제(타임오프제)’ 제도 관련 사항을 기존 단체협약에 추가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협약 내용은 ▲「공무원노조법등에서 정한 절차에 따른 근무시간 면제 제도 적용 규정 근무시간 면제 한도 내 최대한의 면제 시간 보장 등이다.

 

 이상엽 노동조합 위원장은 단체협약뿐 아니라 매년 노사협의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사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행복한 노동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신뢰와 소통으로 서로 상생하는 노사관계는 파주시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성숙한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