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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무원노조, ‘근무시간 면제(타임오프제)’시행 발판 마련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상엽)과 기존 단체협약의 보충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개정(2023. 12. 11. 시행)에 따른 근무시간 면제(타임오프제)’ 제도 관련 사항을 기존 단체협약에 추가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협약 내용은 ▲「공무원노조법등에서 정한 절차에 따른 근무시간 면제 제도 적용 규정 근무시간 면제 한도 내 최대한의 면제 시간 보장 등이다.

 

 이상엽 노동조합 위원장은 단체협약뿐 아니라 매년 노사협의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사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행복한 노동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신뢰와 소통으로 서로 상생하는 노사관계는 파주시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성숙한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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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