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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한울도서관, 아동 ‘에이디에이치디와 언어지연’ 강좌 - 오는 27일까지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파주 한울도서관은 오는 29아동 에이디에이치디(ADHD)와 언어지연에 대한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우리 아이가 왜 이럴까강좌는 이명은 작가가 강사로 나서 아동 에이디에이치디(ADHD)의 정의 및 치료기질과 에이디에이치디(ADHD)의 차이점 알기 에이디에이치디(ADHD) 아동의 언어와 행동 자폐의 정의 및 치료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명은 작가는 수년간 언어치료사로서 현장에서 근무하며 에이디에이치디(ADHD), 자폐스펙트럼장애, 발달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만나왔다. 이후 학문에 치우치지 않고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자 언어치료사가 말하는 자폐, ADHD 부모상담서를 출간했고, ’언어치료사 아이해라는 유튜브 채널 및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강의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7일까지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울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031-940-5002)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아동 에이디에이치디(ADHD)에 대한 부모들의 걱정과 궁금증을 풀어줄 강연이라며, “장애특화 도서관인 한울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에이디에이치디(ADHD)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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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