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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디엠지 평화의 길’ 기간제근로자 4명 채용한다

파주시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프로그램의 안전하고 재미있는 진행을 위해 해설 및 방역 요원을 4명 채용한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접경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강화부터 강원 고성까지의 국토를 횡단하는 걷기 프로그램이다. 시는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19년부터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운영해 왔다.

 

 시는 올해 해설 및 방역 요원을 채용하기 위해 223일 채용공고를 했으며, 신청 기간은 31일부터 8일까지다. 채용된 인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 해설 및 방역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2종 보통이상 운전면허소지자, 공고일 기준 파주시 거주자이면서 만 18이상 , 파주시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관리규정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주말(, ) 근무 가능 및 해설 활동에 열정에 가진 사람이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응시원서 등 지원 서류를 이메일(llsuw@korea.kr) 또는 관광과(시청로 47, 중앙빌딩 3)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내실 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해가겠다라며, “접경지역 특수성을 담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관광과 관광협력팀(031-940-47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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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노동자 연대단체 “김경일 시장 자격 없다.” “김경일 시장님, 나는 연풍리 성노동자입니다. 파주시장은 이 영화제 축사를 할 자격이 없습니다.” 제17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이 지난 11일 임진각에서 열렸다. 그런데 영화제 조직부위원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의 축사와 장해랑 집행위원장의 다큐멘터리 소개가 끝날 무렵 관중석에 앉아 있던 한 젊은 여성이 큰소리로 파주시장을 비판했다. 사회자는 “하실 말씀이 있는 분은 영화제가 끝나고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여성을 진정시켰다. 이날 젊은 여성은 자신을 연풍리 성노동자라고 했다. 그러나 취재 결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대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왜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김경일 시장을 비판한 것일까? 영화제에 참가한 한 문화예술인은 “이들은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라는 영화제 슬로건이 불평등, 차별, 혐오 없는 세상을 다루고 있는 것에 반해 김경일 파주시장의 강압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영화제 축사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김경일 시장의 개막식 축사에 앞서 영화제 사회를 맡은 배우 김중기 씨는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모두는 이 순간 세상의 모든 경계선을 돌파하고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