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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보건소(금촌) 모자보건교실 3월부터 운영 시작

파주보건소(금촌)3월부터 모자보건교실 운영을 시작한다.

 

 올해는 지난해 모자보건교실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면, 비대면, 일일 강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칼림바 교실 멋 글씨(캘리그래피) 교실 아기 마사지 행복맘 프로젝트 등 4가지 신규 프로그램도 개설됐다.

 

 3월에는 요가 교실과 일일 강좌, 행복맘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요가 교실은 매주 수요일 13~14시에 진행되며, 일일 강좌는 312일에 멋 글씨(캘리그래피), 13일에는 아기 마사지가 운영된다.

 

 임산부·출산 후 2년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우울증 예방프로그램인 행복맘프로젝트는 매주 수요일 14~15시에 운영되며, 4회 모두 참여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https://lll.paj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 담당자(031-940-5526/5732)에게 문의하면 된다.

 

 모자보건교실은 11(7~8월 제외)까지 진행되며, 이후 진행될 프로그램 일정은 파주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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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