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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파주시의회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만 가득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파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그 어느 해 보다도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에 힘써왔습니다.

한편으로는 불미스러웠던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드리지 못한 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파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민여러분 앞에 좀 더 발전되고 변화된 모습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이자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민선6기가 마무리되고, 민선7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해로서

국가적으로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를 위해 파주시의회는 2018년 남은 임기 기간을

한순간도 헛되이 보내지 않겠습니다.

예산안 심사 등 견제기능 수행과 조례 제개정을 통한 입법활동 등

의원 본연의 활동은 물론,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연구하는 의회, 시민중심의 의회가 되고자 발로 뛰겠습니다.

 

 

올해 치러지는 지방선거로 인해

자칫 어수선한 분위기가 될 수 있는 시기이지만, 초심의 마음을 되새기며 시정에 대한 생산적인 비판과 견제로 흔들림 없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무술년 새해에도 파주시의회는

시민에게 열린 의회’,‘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모토로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사랑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언제나 파주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파주시의회가 45만 파주시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하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파주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 새해

 

파주시의회의장 이 평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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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