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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도서관주간, 우리 곁의‘파주시 도서관’

파주시 19개의 공공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날(4.12) 및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의미와 필요성을 되새기고, 독서증진과 더불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412일부터 18일까지 추진되는 전국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파주시 중앙도서관에서는 낭독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나에게, 낭독(4/11~5/2 매주 목 4) 행복한 그림 그리기(4/4~4/25 매주 목 4) 시간을 진행한다. 광탄도서관에서는 광탄면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도서관 마을 축제다함께 광탄!’을 운영하여 이웃들과 중고 물건을 나누고 가족인형극 관람과 더불어 독서·다문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교하도서관에서는 ()시콜콜 시()끌시끌 : 시읽는 4이란 주제로 관련 프로그램 및 전시를 진행한다. 가족이 함께하는 한글자 동시 짓기(4/13) 이수정 감독의 <시읽는 시간> 영화상영 및 최지인 시인이 진행하는 감독과의 만남(4/14) <낭독의 시간: 이웃의 목소리로 듣는 시>(4/15~4/18) 등을 진행한다.

 

 416일에는 파주시 도서관(금촌, 문산)이 올해 30주년을 맞은 기념으로 파주시 도서관 30, 우리가 걸어온 길강연을 윤명희 (연세대 연구교수) 강사를 모시고 진행한다. 향후 30주년 기념사업은 백서 제작, 통계발표,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시 위탁도서관(가람, 물푸레, 조리, 금촌3동솔빛, 무지개)412일부터 512일까지 도서관 증강 현실(AR) 추리게임 책 도둑을 찾아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공간과 증강 현실(AR)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벌어진 사건을 해결하며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삼베 수세미 만들기’(4/13, 월롱도서관) 청소년 독서캠프 옥상에서 독서캠프 어때요?’(4/13, 적성도서관) 동시 쓰기 특강 시인이 되어보자’(4/14, 한빛도서관) 꽃모종 심기 행사 도서관 꽃밭’(4/14, 법원도서관) 어반스케치 기획강좌(4/3~4/24, 탄현도서관) 등을 진행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도서관의 다양한 도서관주간 프로그램들을 통해 우리의 일상 속에 늘 존재하는 도서관의 의미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를 경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도서관 누리집(https://lib.paju.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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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