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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2월 9일부터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파주시는 오는 129일부터 2025년 향양1지구 등 6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향양1지구(파주읍 향양리 97번지 일원) 분수지구(광탄면 분수리 354-1번지 일원) 오도지구(오도동 15번지 일원) 산남지구(산남동 320번지 일원) 법흥지구(탄현면 법흥리 223번지 일원) 금산지구(탄현면 금산리 360번지 일원) 등 총 6개 지구(939필지, 792,152)를 선정하고, 2026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는 오도지구(12. 9.() 10/ 오도1리마을회관) 분수지구(12. 10.() 10/ 분수1리마을회관) 향양1지구(12. 13.() 10/ 향양3리마을회관) 산남지구(12. 18.() 10/ 산남동 경로당) 금산지구(12. 19.() 10/ 탄현면행정복지센터) 법흥지구(12. 20.() 11/ 법흥2리마을회관) 6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내용을 설명하고, 지적재조사의 전반적인 취지와 목적, 사업 실시 후의 효과 등을 전달해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적재조사 지구지정 신청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징구할 예정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가치상승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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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