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21.2℃
  • 맑음서울 15.8℃
  • 맑음대전 15.8℃
  • 맑음대구 16.5℃
  • 맑음울산 12.5℃
  • 맑음광주 16.5℃
  • 맑음부산 14.5℃
  • 맑음고창 11.4℃
  • 맑음제주 16.1℃
  • 맑음강화 9.8℃
  • 맑음보은 15.6℃
  • 맑음금산 16.0℃
  • 맑음강진군 12.0℃
  • 맑음경주시 12.1℃
  • 맑음거제 14.2℃
기상청 제공

지역소식

“엄마 품 동산” 드디어 문을 엽니다.


한국전쟁과 함께 조리, 금촌, 월롱, 광탄, 파주, 법원, 문산, 파평 등 파주시 대부분 지역에 형성된 미군 기지촌에서 태어난 혼혈인과 해외 입양인을 위한 엄마의 품 동산이 오는 7월 문을 연다.

 

 ‘엄마의 품 동산 자문단은 최근 조리읍의 반환 미군부대 캠프 하우즈 현장을 방문 파주시 관광과 성삼수 과장으로부터 추진 현황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자문위원으로는 엄마의 품 동산조성을 제안한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와 경기일보 김요섭 기자, 전미애 전 파주시의원, 최귀남 파주시 건설과장 등이 참여했다.

 

 자문단은 엄마의 품 동산이 기지촌 여성과 해외 입양인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트라우마센터와 해외입양역사관 등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엄마의 품 동산조성은 20159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한국 혼혈인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201711월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착공했다.

 

 파주시는 오는 7월 준공식을 한 뒤 910일 서울대학교에서 해외입양인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12엄마의 품 동산기념식을 가질 계획이다.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미앤코리아’(대표 김민영)엄마 품 동산에 설치할 조형물을 제작해 파주시에 기증했다. 조형물은 혼혈입양인과 결혼한 서양화가 김원숙 씨가 제작했다. 작가는 홍익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일리노이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의 여성작가와 세계유엔후원자연맹 올해의 미술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앤코리아는 626일 해외 입양인 36명과 함께 파주를 방문해 판문점과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관광하고 헤이리에서 김치담그기 체험을 한 후 27일 돌아갈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국회의원은 파주바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엄마의 품 동산을 국가적 관점에서 조성할 필요가 있다. 자치단체가 세부적인 확장 계획안을 내놓으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오늘의영상





『나는 포주다』에 참석한 우리도 짓밟아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업주가 펴낸 『나는 포주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정치인을 두고 일부 파주 시민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비판한 것에 대해 출판기념회 진행과 축사를 한 운동권 인사들이 ‘우리도 짓밟으라’는 입장문을 파주바른신문에 보내왔다. “우리는 이계순 자서전 『나는 포주다』 출판기념회를 진행하고 축하해준 사람들입니다. 이 행사와 관련 일부 파주 시민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그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을 비판했습니다. ‘공개 질의 및 성명서’라는 기자회견문을 보면 파주시장 선거에 나선 후보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성매매가 불법인데 그 불법의 현장을 찾아간 것은 성매매를 옹호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였습니다. 누가 보아도 이 회견문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휘한 김경일 시장의 민주당 공천을 돕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공직자가 될 사람은 불법 현장을 일부러라도 찾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그 자리에서 나오는 여러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정치적 유불리를 따져 발걸음을 하지 않은 예비 후보들이야말로 시민보다는 자신의 공천을 준 윗사람을 떠받들 게 뻔합니다. 『나는 포주다』 출판기념회는 대화의 장이었습니다. 성매매집결지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