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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북쪽 분단선에 서서 남쪽 마을 찍어 봤으면...

 


사진집단 현장사진연구소(이하 현사연)가 통일부에 북한의 사진작가연맹 접촉 승인을 신청한다. 현사연은 그동안 인천 강화에서 강원도 고성에 이르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북쪽의 분단 풍경을 기록해왔는데 최근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한의 비무장지대에서 남쪽을 바라보는 사진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현사연은 19884월 다큐멘터리 사진집단으로 창립해 파주의 민통선 사람들, 분단선 사람들, 훈련장 사람들, 기지촌 사람들, 자연마을 사람들을 주제로 사진과 영상 기록을 해왔으며, 2004년 평양사진전을 비롯 금강산과 해금강을 14차례 오가며 분단 풍경을 사진에 담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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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김경일 시장, 업자와의 통화 적절했나? 김경일 파주시장이 율곡배수펌프장 사업을 담당했던 공무원을 가리켜 “그 X끼가 골 때리는 X끼라 그거...”라고 했다. 김 시장이 이러한 비속어를 쓴 것은 전기업을 하고 있는 지인과 전화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다. 이 전기업자는 율곡배수펌프장 사업에 참여하고 자 하는 업체를 김 시장에게 소개했다. 사실상 청탁이라고 볼 수 있는 이 통화 녹음을 파주바른신문이 입수해 공개한다. 김 아무개 업자는 2024년 7월 김경일 시장과 전화 통화에서 “통화 가능해? 율곡배수지 건이 있는데 시장이 그 뭐야 되도록이면 지역업체를 쓰라고 했잖아.(생략) 지금 그걸 영업을 해야 하는데 (파주에) 두 군데 할 수 있는 업체가 있어. 지난 번에 한 것처럼… 그 업체가 같이 나하고 일을 하는 거야. 근데 이제 하나 업체가 있었는데 내가 양보를 하라고 그랬거든, 우리가 영업을 해놨으니까. 근데 이 친구가 양보를 안 하고 자꾸 다른 쪽으로 해서… 자꾸 국장 얘기를 하더라고, 그래서 이게 안 되겠다 싶어 갖고 너한테 부탁을 좀 하려고 그랬어.”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이 “그게 뭔데, 그게 어디 부서인데?”라고 하자, 김 아무개 업자는 “저기 그 재난재해 있잖아. 안전총괄과 윤 아무개 팀장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