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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세이

[영상에세이] 그날 이후...


천연기념물인 두루미, 재두루미 등 10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임진강 철새도래지가 미군 탱크 훈련과 화재 진압 헬기의 임진강 물 공수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때문인지 거의 매일 관측됐던 두루미떼가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124일 아침 산림청 헬기가 민통선 산불 진압을 위해 적성면 장좌리 임진강 철새서식지에서 물을 빨아들였다. 철새들은 혼비백산했다. 이날 바로 임진강과 붙어 있는 170여만 평의 미군 훈련장에서도 탱크 훈련이 있었다. 훈련 중이던 미군 병사는 임진강에 돌팔매질을 하기도 했다. 철새가 화들짝 놀라 날아올랐다.

 

 임진강 서식지에서 27일 현재 두루미가 관측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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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포주다』에 참석한 우리도 짓밟아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업주가 펴낸 『나는 포주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정치인을 두고 일부 파주 시민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비판한 것에 대해 출판기념회 진행과 축사를 한 운동권 인사들이 ‘우리도 짓밟으라’는 입장문을 파주바른신문에 보내왔다. “우리는 이계순 자서전 『나는 포주다』 출판기념회를 진행하고 축하해준 사람들입니다. 이 행사와 관련 일부 파주 시민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그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을 비판했습니다. ‘공개 질의 및 성명서’라는 기자회견문을 보면 파주시장 선거에 나선 후보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성매매가 불법인데 그 불법의 현장을 찾아간 것은 성매매를 옹호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였습니다. 누가 보아도 이 회견문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휘한 김경일 시장의 민주당 공천을 돕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공직자가 될 사람은 불법 현장을 일부러라도 찾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그 자리에서 나오는 여러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정치적 유불리를 따져 발걸음을 하지 않은 예비 후보들이야말로 시민보다는 자신의 공천을 준 윗사람을 떠받들 게 뻔합니다. 『나는 포주다』 출판기념회는 대화의 장이었습니다. 성매매집결지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