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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상

[영상에세이] ‘이등병의 편지’ 원작자 김현성


김광석이 불러 유명한 이등병의 편지원작자 김현성 씨는 1962년 파주시 광탄면 육군 제1보병사단 전진부대 바로 옆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신산초와 광탄 중고교, 서울예전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대학시절 단기 4312년의 길에서 만난 소리패활동을 하며 이등병의 편지를 창작해 문산 출신 윤도현과 전인권, 김광석이 불렀다. 김현성은 1992종이연을 창단해 윤도현과 박성하 등 가수를 배출했다.

 

 가수, 작사 작곡자, 시인이기도 한 김현성은 현재 서울에서 포크그룹 혜화동 푸른섬을 창단해 활동하고 있으며, 시집 발간과 이등병의 편지’, ‘가을우체국 앞에서10집 앨범을 발표했다.

 

 파주시는 노랫말이 너무 우울하다는 이유로 한때 방송 금지곡이 되기도 한 이등병의 편지원작자가 광탄면 출신이고 군부대가 많은 파주에 아주 적절한 노래라고 판단해 이등병의 편지 거리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영상에세이에 나오는 신병교육대 훈련 장면은 현장사진연구소가 전진부대의 허락을 받아 촬영한 것이며, ‘이등병의 편지노랫말과 잘 어울려 현장사진연구소의 동의를 얻어 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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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