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교하도서관, 2019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 선정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2019년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예술() 기획사업 분야에 선정됐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2019년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예술() 기획사업분야에는 총 183팀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심의, 2PT심의를 거쳐 협업주제의 적절성 및 구체성, 실현가능성 등 심의기준에 따라 총 37팀이 최종 선정됐다.

 

 교하도서관은 2016년 및 2017,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 기관 공모 분야에서 선정돼 빨간방석프로젝트와 촉촉한 도서관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예술인들과의 협업사업에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교하도서관은 문학, 사진,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 6인과 함께 마을로 들어간 도서관을 협업주제로 질문, 연결, 공간이라는 키워드로 도출한 마을 에세이기획사업을 함께 운영한다.


 전현정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올해 교하도서관 중점 추진 사업인 마을로 들어간 도서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을 에세이사업에 예술적 매개를 위해 앞으로 6인의 예술인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5월부터 예술인들과 함께 추진할 마을 에세이사업에 지역주민의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올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전화(031-940-5162)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