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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김보통 작가와의 만남’진행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68일 인기 작가 김보통을 초청해 청소년 및 성인 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에서 작가는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라는 도서를 통해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는 삶의 불행함을 자각한 뒤 자신만의 삶을 찾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밝혀 나간다. 무거운 소재일 수 있는 이야기를 작가만의 적절한 유머를 섞어 전개해 나가는 작품 스타일은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독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20대 청년 암환자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 아만자로 데뷔한 작가의 저서로는 2017년 발행된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가 있으며 그 밖의 저서로 'DP 개의 날‘,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 ’살아, 눈부시게!’, ‘이거 보통이 아니네등이 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타인에 의해 규정된 삶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패러다임을 지키며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과 자신만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http://lib.paju.go.kr) 또는 방문접수, 전화(031-940-5667)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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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