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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사전설명회 개최


파주시는 오는 14일 오후 330분 파주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파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수립과 관련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참여하는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파주시는 지난 해 10월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도시재생과를 신설하고 파주시 역점사업 중 하나인 도시재생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지난 4월 법원읍 대능리 지역에 대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새뜰마을사업(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3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설명회는 파주시 도시재생과 이수호 과장으로부터 도시재생 전략계획의 이해를 주제로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재생전략계획,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의 역할, 향후 추진일정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며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도시재생과(031-940-57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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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노동자 연대단체 “김경일 시장 자격 없다.” “김경일 시장님, 나는 연풍리 성노동자입니다. 파주시장은 이 영화제 축사를 할 자격이 없습니다.” 제17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이 지난 11일 임진각에서 열렸다. 그런데 영화제 조직부위원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의 축사와 장해랑 집행위원장의 다큐멘터리 소개가 끝날 무렵 관중석에 앉아 있던 한 젊은 여성이 큰소리로 파주시장을 비판했다. 사회자는 “하실 말씀이 있는 분은 영화제가 끝나고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여성을 진정시켰다. 이날 젊은 여성은 자신을 연풍리 성노동자라고 했다. 그러나 취재 결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대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왜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김경일 시장을 비판한 것일까? 영화제에 참가한 한 문화예술인은 “이들은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라는 영화제 슬로건이 불평등, 차별, 혐오 없는 세상을 다루고 있는 것에 반해 김경일 파주시장의 강압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영화제 축사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김경일 시장의 개막식 축사에 앞서 영화제 사회를 맡은 배우 김중기 씨는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모두는 이 순간 세상의 모든 경계선을 돌파하고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