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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파주시는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평생학습 사업의 모니터링을 위해 양성된 15명의 평생학습매니저를 대상으로 620일과 718일에 걸쳐 평생학습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상담기법과 안전교육 주제로 진행한다. 평생학습매니저는 2017년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에 수료한 대상자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수요를 파악하고 시민 주도형 학습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함께 지원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평생학습 매니저의 역량강화교육은 평생학습 지원사업 모니터링 위해 기관 방문 시 건의사항 및 의견청취를 잘 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 시키는 상담기법교육과 모니터링 실시 시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학습자들이 혹시 모를 사고를 처했을 경우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2018년 교육부가 주최한 신규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에 선정된 파주시는 시민의 학습 기본권을 보장하고 학습을 통해 삶이 설레고 자아실현과 능력개발의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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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