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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관세척 기술로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 공급!


파주시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수돗물 적수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에 추진하던 노후관 교체 사업을 강화하고, 고압산소를 활용하는 산소관세척기술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데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파주시는 매년 노후관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노후관 교체시기가 도래되지 않거나 이물질 등 수질 민원이 발생된 지역은 고압산소를 활용해 관내 이물질을 세척하고 배출하는 산소관세척 기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와 물 전문기관 K-water가 자체 개발한 산소관세척 기술은 지난 2018년 특허취득을 완료했고, 2019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우수사례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술로 기존 관 세척에 비해 저렴해 보다 많은 수질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워터 코디를 운영하고 있어 파주시민이 마시고 있는 물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수돗물 정수부터 공급까지 모든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평소 노후관 교체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며 인천시 수돗물 적수 사고 발생 직후 식용수 사고 위기대응 매뉴얼을 정비했다파주수도관리단과 수돗물 공급체계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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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