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운정신도시 3지구 청약마감, 향후 일정은?

파주시 운정신도시 3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들의 청약신청이 마감되면서 미달세대에 대한 분양일정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 입주자 모집을 공고한 건설사는 A14(대우,710세대), A28(대방,820세대), A29(중흥,1262세대) 3곳이며 이들은 각각 51%, 92%, 96%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해당 건설사에서는 3기 신도시 우려 속에도 이와 같은 성과를 낸 것에 대해 상당히 반기는 상황이다. 다만 대우건설의 경우 대방건설과 중흥토건과 비교해 다소 적은 청약률을 보였으나 최종 분양 결과는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건설 3사의 청약 미달 세대수는 대우 347세대, 대방 68세대, 중흥 54세대로 7월 청약 당첨자에 대한 계약이 완료되면 바로 선착순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설사들은 선착순 분양의 경우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이를 선호하는 수요자가 많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627A27블럭(대림,110세대)이 구조심의를 통과돼 착공과 입주자모집공고 절차를 준비 중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3기 신도시의 우려 속에서도 이와 같은 많은 관심을 보여준 입주예정자분들께 최상위 품질의 견실한 공동주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사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는 등 주거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의회, 장애인 통행로 가로막아도 모른척” 파주시의회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의회 청사에 설치한 경사로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에너지 절약과 미세 먼지 저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차량5부제를 피해 시의회 주차장 등 장애인 경사로 입구에 주차하고 있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편의증진법)과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아침 파주시청 문화예술과 소속 두 팀장이 파주시의회 청사에 설치된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통행로) 입구에 주차했다. 곧이어 시의회 직원들이 시청 공무원에게 연락해 출입로가 막히지 않게 옆으로 이동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여전히 휠체어가 지나가기는 어려운 상태다. 이날은 차량5부제 끝자리 번호가 2번과 7번이다. 두 팀장의 차량이 모두 해당된다. 편의증진법 제8조 편의시설의 설치 의무는 ‘공공기관,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의 건축주나 관리주체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위한 편의시설(경사로, 출입구 접근로)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치된 경사로 등 편의시설 앞에 주차를 해 휠체어 이동을 방해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32조(주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