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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속보> 최종환 시장 ‘일본 자매도시 방문 전격 취소’


본의 한국 반도체 수출 규제로 인한 파장이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종환 파주시장이 일본 방문을 전격 취소했다.

 

 최종환 시장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34일간 일본 자매도시인 나가사키현과 사세보시 등을 방문해 우호 협력 증진과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마을만들기에 대한 도시재생 벤치마킹을 할 예정이었다.

 

 평화협력과 한 관계자는 시장님께서 우리 한국 대법원이 일본기업의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배상 판결을 내리자 일본 정부가 경제보복을 하는 상황에서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을 하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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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