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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의 보물, 미래유산을 찾습니다!

파주시는 미래세대에 전달할 가치가 있는 장소와 유물들을 파주미래유산으로 선정해 보존·활용하기 위한 시민공모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시민공모는 지난 71일부터 시작돼 오는 83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며 대상은 파주의 근·현대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과 관련된 장소 또는 사물, 특색있는 장소 또는 경관, 파주를 소재 또는 배경으로한 작품, 파주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기념물 등이다. , 기존에 문화재로 지정·등록된 것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공모는 파주시청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내려 받은 공모신청서를 작성한 후 파주시 문화예술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shkim523@korea.kr)으로 접수할 수 있다.

 

 파주시는 공모를 통해 발굴된 문화유산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파주미래유산으로 선정한다. 선정이 완료되면 선정대상에 미래유산임을 알리는 인증서를 발급하고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미래유산은 파주의 근·현대 문화유산이자 시민이 기억하는 소중한 보물이 될 것이라며 미래유산 시민공모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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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언론자료 믿을 수 있나? 파주시가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언론에 제공하는 보도자료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담고 있는 데다 김경일 시장에 우호적인 일부 언론들이 명확한 사실을 취재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쓰기 하고 있어 시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알권리를 오히려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파주시는 7월 10일 ‘파주시 제42대 일일명예시장에 박재미 캘리세상 미담인 대표 위촉’이라는 언론 보도자료에서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박재미 명예시장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엄마품동산’을 방문해 관광과로부터 주요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입양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했다. 그러나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결과 박재미 명예시장은 이날 ‘엄마품동산’을 방문하지 않았고, 관광과로부터 보고를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입양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며 이를 언론에 제공하고, 지방신문 등 수십여 매체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국 이성근 국장은 “당일 ‘엄마품동산’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명예시장의 일정상 방문하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당일 오전 자치협력과로부터 ‘엄마품동산’ 일정이 취소됐다는 연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