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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폐기물 배출업체 준수사항 홍보

파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환경오염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 폐기물 배출업체의 준수사항에 대한 홍보물 배포에 나선다.

 

 이번 홍보는 사업장 내 보관·방치 중인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거나 침출수가 발생할 소지가 큰 만큼 장마철과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불법배출을 사전 차단해 하천오염을 예방함은 물론 폐기물 배출업체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함이다.

 

 7월부터 홍보를 실시하고 하반기 이후부터 환경오염 우려업체, 반복 위반업체, 폐기물 다량배출업체에 대해 순찰 및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 향후 단속 결과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업체는 엄중 대처하고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사업장의 시설 및 의식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하고 있지만 배출사업장의 환경관리가 미흡해 폐기물관리 안내문이나 홍보물을 발송하는 등 관련법 교육을 병행해 효율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관리하겠다사업장에서는 폐기물 보관장소 및 여름철 배수시설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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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언론자료 믿을 수 있나? 파주시가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언론에 제공하는 보도자료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담고 있는 데다 김경일 시장에 우호적인 일부 언론들이 명확한 사실을 취재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쓰기 하고 있어 시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알권리를 오히려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파주시는 7월 10일 ‘파주시 제42대 일일명예시장에 박재미 캘리세상 미담인 대표 위촉’이라는 언론 보도자료에서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박재미 명예시장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엄마품동산’을 방문해 관광과로부터 주요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입양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했다. 그러나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결과 박재미 명예시장은 이날 ‘엄마품동산’을 방문하지 않았고, 관광과로부터 보고를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입양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며 이를 언론에 제공하고, 지방신문 등 수십여 매체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국 이성근 국장은 “당일 ‘엄마품동산’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명예시장의 일정상 방문하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당일 오전 자치협력과로부터 ‘엄마품동산’ 일정이 취소됐다는 연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