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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위원 모집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파주시는 주민참여예산의 다양한 계층 참여확대의 일환으로 청소년 위원회를 올해 시범 운영한다.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구성하는 위원회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교육 및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청소년이 직접 제안사업을 발굴해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직접 수행한다. 청소년 위원은 중·고등학생 연령의 파주시 거주(주민등록) 청소년 및 파주시 소재 학교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 기획예산과 재정관리팀(031-940-59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춘 파주시 기획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는 예산편성과정 등에 청소년이 파주시민으로서 목소리를 내고 파주시는 귀기울이기 위해 추진했다청소년이 행복한 파주시를 조성함과 동시에 다양한 계층의 시민의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 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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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파주 발전 방안과 비전을 묻고 싶다. 14일 오후 파주에서 ‘경기북부의 마음을 듣다’라는 주제로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도움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성매매업소 200곳 중 9개 업소가 남았는데 이걸 없애려면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다시 “그러니까 무엇을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되물었다. 김 시장은 “집결지에 경찰 상근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더욱이 김 시장은 이날 70개 업소를 200개 업소라고 대통령에게 부풀려 보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북부가 특별히 국가 전체를 위해서 피해를 입었는데 문제 해결을 비롯해 어떻게 하면 경기북부가 잘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적과 제안, 관련 부처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김경일 시장은 한국전쟁과 외국군대의 주둔으로 성산업 등 서비스산업이 형성됐다가 미군 철수와 함께 지역 경제가 무너져 현재까지 1960년대 모습으로 남아 있는 북파주 개발의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것이 아니라 고작 집결지 상근 경찰을 요청한 것이다. 그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자신의 치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