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7.8℃
  • 맑음서울 4.4℃
  • 맑음대전 2.9℃
  • 박무대구 4.7℃
  • 박무울산 6.6℃
  • 맑음광주 5.3℃
  • 구름조금부산 9.9℃
  • 맑음고창 1.3℃
  • 맑음제주 8.7℃
  • 맑음강화 4.5℃
  • 맑음보은 -0.2℃
  • 맑음금산 0.5℃
  • 맑음강진군 2.2℃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운정신도시(3지구) A13ㆍA31블록 아파트 건축심의 통과

파주시는 지난 1일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운정신도시(3지구) A13블록 및 A31블록의 아파트(시공사:대우건설(A13블록),우미건설(A31블록))가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2일 밝혔다.

 

 건축물의 안전·기능·환경·미관 및 공공적 가치를 개선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 건축위원회 심의는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 지하주차장 주차동선 정비, 주민공동이용시설의 편리성 개선, 단지 내부와 외부의 연계성 확대 등을 조건으로 가결됐다.

 

 A13블록 아파트의 규모는 20개동 1745세대, 지하2~지상25층으로 계획됐다. 동측에는 단독주택 및 실버타운, 북측에는 의료시설용지가 계획됐고 진·출입은 서측 36.5m도로와 동측 23m도로를 이용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A31블록 아파트의 규모는 8개동 522세대, 지하2~지상15층으로 계획됐으며 동측에는 생태공원 녹지, 남측에는 중학교, 북측에는 근린상업용지가 계획됐고 진·출입로는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북측 26.5m도로를 이용하도록 설계됐다.

 

 김영수 파주시 주택과장은 앞으로 운정신도시(3지구) A13블록 및 A31블록에 들어올 입주민들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도록 완공까지 공사 전반에 걸쳐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고 관내 장비·인력을 활용토록 권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