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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서비스 지원

파주시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및 경영목표 달성 지원을 위한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발한 2019년 청년창업농 9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3회 개별 코칭으로 진행되며 컨설턴트가 청년농업인의 소득, 역량, 기술 등 영농현황 분석 및 문제점을 파악해 경영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향후 연간 계획을 논의해 농가별 맞춤 관리카드 작성 후 코칭에 활용한다.

 

 특히 대상 청년농업인이 1회 개별 컨설팅을 받았을 시 연간 필수·자율적으로 이수해야하는 160시간 교육 중 8시간이 인정되므로 총 32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조기 영농정착 및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으로 소득 증대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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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